해외여행 할 때 꼭 알아야 하는 ‘여행경보 제도 여행 금지 국가’란?
해외여행 갈때 도착하는 공항은 언제나 우리를 설레게 하죠!
해외여행을 앞두고 있는 분들이 최근 많아지고 있는 요즘, 해외여행지를 고민하기에 앞서 그 국가의 치안을 알아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사람이 내가 가고자 하는 국가가 안전하다는 착각 속에 빠져 무작정 해외 여행을 가다가 문제가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요. 예를 들어 한국인에게 사랑 받는 동남아 라오스에 최근 여행 금지 지역이 생겼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Recently, as more people are planning overseas trips, it’s important to check the safety of the country before deciding on a travel destination.
However, many fall into the illusion that the country they want to visit is safe and rush into traveling abroad only to face problems.
For example, did you know that Laos, a Southeast Asian country loved by Koreans, has recently had areas that have been declared no-travel zones?
외교부는 자국민의 보호를 위해서 이런 정보를 항상 업데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 지역을 고민함에 있어 사소해 보이지만 반드시 알아야 하는 여행경보 제도와 여행금지 국가 리스트를 정리하겠습니다. 내가 떠나고자 하는 나라에 어떤 위험 요소가 있는지 알다보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해외여행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always updates information for the protection of its citizens. Today, we will organize seemingly minor but essential information regarding the travel advisory system and the list of countries with travel bans. By understanding the risks associated with the country you wish to visit, you can have a safer and more enjoyable trip abroad.
비행기 예약 전에 꼭 알아야 하는
여행경보 제도 소개
외교부는 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우리 국민에 대한 사건 및 사고 피해를 예방하고,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 거주 및 체류 방문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04년부터 ‘여행경보제도’를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해외여행 갈때 알아야 하는 경보 단계는 총 4가지입니다!
- 1단계 : 여행유의
- 2단계 : 여행자제
- 3단계 : 출국권고
- 4단계 : 여행금지
3단계 이상부터 정말 급한 사정이 아니면 즉시 출국을 권고하는 것으로, 여행을 자제해야 합니다. 아울러 4단계로 표기되는 여행 금지국가(흑색경보)는 허가 없이 방문 하면 처벌받게 됩니다.
외교부가 지정한 여행금지 국가 리스트(2024년 5월 기준)
2024년 5월 기준, 외교부가 지정한 여행금지 국가입니다.
주로 치안이 불안정하거나 현재 전쟁 중인 국가로서 해당 국가를 방문할 시에는 여권법을 근거로 처벌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위에 언급된 나라 및 지역은 절대 가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다만 여행금지 국가에 굳이 가야 할 이유가 있다면 ‘외교부 장관의 허가’를 득하여 예외적으로 방문이 가능합니다.
- 영주 목적의 방문
- 공익을 위한 취재 및 보도
- 본인 및 배우자의 직계존비속 사망 및 질병
- 외교 또는 안보임부나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공무
- 국익 및 기업활동을 위한 특수 업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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